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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비행기 결항 기준

1. 기상 조건에 따른 결항 기준

1.1 강풍 및 태풍

  • 10분간 평균 풍속이 25노트 이상 또는 최대 순간 풍속이 35노트 이상일 경우 결항 고려
  • 태풍 경보·주의보 발효 시 결항 결정 가능

1.2 눈과 폭설

  • 24시간 내 적설량 3cm 이상일 때 결항 검토
  • 활주로 제설 및 제빙 상태에 따라 운항 여부 결정

1.3 비와 호우

  • 시간당 강수량 30mm 이상 또는 3시간 누적 50mm 이상 시 결항 검토
  • 시정(가시거리) 1km 이하 시 운항 안전성 저하로 결항 가능

1.4 기타 기상 조건

  • 천둥·번개 발생 시 결항 고려
  • 저시정(안개·황사)으로 시정 800m 이하일 때 결항 가능
  • 급변풍(15노트 이상) 탐지 시 안전 확보를 위해 결항 검토

2. 항공사 및 공항 운영 관련 결항 기준

2.1 항공기 기술 문제

  • 예정 정비 검사 중 불가피한 기술 문제 발생 시 결항 결정
  • 국토교통부 인가 정비 기준에 따른 점검 필요 시 운항 취소

2.2 공항 운영 및 혼잡

  • 활주로 손상·공항 시스템 오류 시 운영 중단 및 결항 결정
  • 이착륙 슬롯 배정 문제로 인한 연결편 지연 시 결항 가능

2.3 안전 및 보안 문제

  • 테러 위협·보안 사고 발생 시 즉각 결항 조치
  • 항공운송사업자가 예견하지 못한 안전 조치 필요 시 결항 결정

3. 결항 판단 주체 및 절차

3.1 운항관리사의 역할

  • 실시간 기상·운항 데이터 종합 판단 후 결항 여부 결정
  • 과거 기상 데이터 기반 리스크 분석 후 최종 판단

3.2 항공사별 개별 판단

  • 비행기 기종별 운항 가능 범위 차이로 개별 결항 결정
  • 항공사 내부 운항 기준에 따라 차별화된 결항 정책 적용

3.3 항공기상청의 역할

  • 실시간 공항별 기상 정보 제공으로 결항 의사결정 지원
  • 제주 등 주요 공항에 급변풍 탐지 장비 운영 중

4. 국내외 결항 기준 비교

구분 국내 기준 국제 기준
지연 판단 시점 국내선 30분 초과 지연 시 게이트 출입 15분 초과 지연 시
결항 비율 0.9% (2021년 기준) 1~2% (미국 항공사 평균)

5. 결항 시 여행자 권리 및 보상

  • 국내선: 1~3시간 대체편 미제공 시 운임 환급 및 20~30% 배상
  • 국제선: 운항 거리별 200~600달러 배상 및 전액 환급 가능
  • 보상 제외 사유: 기상 악화·공항 사정·정비 필요 등 항공사 면책 조건